공유 먹튀 핑계 【83만 홀라당】 오류로 인한 손해를 회원이 감당?

중적 또는 후적특 먹튀 피해는 사람을 참 맥빠지게 만들죠? 계륵인 상황입니다. 관리자 핑계를 인정하고 받자니 금액이 좀 아쉽고, 됐으니 치우라고 하기엔 원금이 또 생각나는 참 애매한 경웁니다. 공유 먹튀 제보자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전해왔습니다.

공유 먹튀 사고를 접수한 제보 회원은 사이트 공유에서 128만 당첨금을 온전히 건네주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해외축구 3경기 베팅을 한 게 모두 당첨으로 결정되는 때, 한 경기를 공유 측이 임의 적특했다는 겁니다.

2.83배 당첨이 특례 처리되면서, 128만 당첨금은 45만 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공유 운영진은 이를 두고 ‘시스템 오류로 인한 배당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상황은 운영 규칙에 의거하여 적특 처리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제보자는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운영진의 이번 결정은 명백한 후적특 경우에 해당된다며 고객센터로 거세게 따지고 들었습니다. 미적중 된 건이면 배당 오류를 분명 무시했을 것이고, 시스템 오류라면 응당 사이트 측이 떠안고 갈 리스크라 얘기한 건데요.

- Advertisement -

공유 먹튀 낙인을 스스로 찍지 말고, 정상 배당으로라도 당첨금을 처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회원의 논리에 공유 측은 꽤 당황한 모습이었고, 결국 당첨금 45만 원 외 위로 포인트로 10만 점을 더 넣어주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정상 배당으로 셈했을 때 모자란 당첨금 60만 원과 위로 포인트 10만 점은 매우 큰 갭이 있죠. 제보자는 놀이터와 끝까지 부딛혀보기로 마음 먹고, 공유 먹튀 소식을 검증 커뮤니티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검증 커뮤니티 유저들은 일제히 사이트 공유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고의 적특이라고 볼 수밖에 없고,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공유 먹튀 업체를 어떻게 믿고 쓰겠냐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측 결과와 엇나간 상황 속 특례 처리도 열 받는데, 마감된 후 배당 핑계는 얌체 짓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을 쓰는 게 좋으며, 안전놀이터 목록 업체 같은 특급만을 이용하셔야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습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