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먹튀 【스포츠 두 폴도?】 원금까지 깡그리 가져가다

선량한 실제 베팅 회원에게 양방 회원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며, 어김없이 기존 먹튀 사이트들의 전철을 밟으며 먹튀를 범한 화수분 먹튀 사이트 소식입니다. 피해 금액도 약 215만원으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피해 회원은 국내 여자배구 리그인 도드람 V리그 베팅을 하던 회원이었습니다. 2월 4일에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게임에 66여만원을 베팅하였고, 그 다음날은 2월 5일에는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경기에 68만원을 베팅하였습니다. 해당 베팅당 당첨 예상금은 각각 235만원과 215만원으로 배당이 3배가 넘는 베팅이었습니다.

2월 4일에 베팅한 게임은 모두 낙첨한 회원이, 2월 5일에 베팅한 게임은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 전날의 아픔을 잊을만할 당첨으로 들 뜬 회원은 당첨금액 모두를 환전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게임이 종료되고 바로 215만원 환전신청을 한 회원은 환전이 미뤄지는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해당 사이트 문의를 통하여 뭐 때문에 환전이 늦춰지는 거냐고 묻자 관리자는 ‘회원님 유선통화로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항상 좋은 이용부탁드리며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답변을 답니다.

이에 별 걱정 없었던 화수분 먹튀 피해 회원은 황당한 전화를 받습니다. 다짜고짜 전화와서는 사이트 안에서 양방베팅을 했지 않느냐는 추궁이었습니다. 선량한 실제 베터 였던 회원은 아니라며 답변했지만 사이트 측은 인정하면 돈을 드리겠지만 인정하지 않는다면 사이트 내 처리방식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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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태도라면 무조건 양방베팅을 인정하라는 것이 아니라며 반문하는 회원에게 다 알고 전화했으니 인정하라는 태도를 유지하던 사이트. 억울했던 회원은 답정너가 아니냐며 나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사이트 관리자는 원금만 드린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원금마저 입금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원금마저 입금하지 않느냐고 문의했지만 ‘안줄거다’라는 황당하고 짧은 답변. 연이어서 어떤 은행을 들먹이며 그 은행으로 같은 사람이 입금했다며 앞뒤도 맞지 않는 추궁을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회원은 해당 은행을 이용하지 않았기에 내용에 대한 답을 했으나 ‘사실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환전을 미루다가 결국 탈퇴처리 하였습니다.

화수분 먹튀 피해 회원은 아래 사진을 보시다시피 환전신청금액보다도 충전금액이 큰 회원입니다. 여태 잃은 금액이 더 크지만 한번의 환전 신청에 터무니 없는 핑계를 들먹이며 환전을 거부하고 탈퇴처리한 사이트. 이런 피해를 방지하려면 번거롭겠지만 꼭 안전놀이터를 골라내어 즐거운 베팅을 이어가셔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