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KBO 분석 【1이닝 득/무득】 단폴 먹는법

KBO 분석 【1이닝 득/무득】 단폴 먹는법

예전부터 많은 국내 토토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1이닝 득점, 무득점 게임은 스포츠 베팅 중 결과가 빠르게 나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베터들이 좋아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손쉽게 한글로 자료를 찾아 KBO 분석 가능한 국내 리그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O 분석 2020 첫 득점
( 2020년 KBO 첫 득점은 5월 5일 14시 18분, 한화 송광민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

알려져 있듯 대부분 강타선을 보유한 팀이거나 당일 선발 투수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무득점이 정배를 받습니다. 해외 배당 연동 API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득점, 무득점(이하 득무득)은 각 사이트 담당자의 재량으로 배당이 주어졌기 때문에 KBO 분석 토토깨나 해봤다는 베터들은 담당자의 실수를 노려 배당금을 먹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허나 요즘엔 해외 배당 API 연동이 다들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실수가 잘 없습니다. 또한 더욱 세밀한 조건으로 득무득 정배, 역배가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이젠 득무득 베팅 공략은 힘든 일이 된 걸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더 많은 당첨 확률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KBO 분석 같은 국내 스포츠 베팅에 한해서만 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인 여러분들은 실시간 뉴스 등으로 해외 배당 사이트 담당자보다 더 많은 자료를 구할 수 있고, 수년간 봐온 KBO 선수 / 팀 / 시즌 분위기를 훨씬 더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기본적인 자료 확인하기

다들 잘 아시겠지만, 남의 돈 먹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팀과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베팅 전 기본적인 이슈, 자료 파악은 꼭,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네이버, 다음 스포츠 뉴스를 보고 선발로 누가 나오는지, 그래서 타선에 이상은 없는지 핵심 선수들이 구설수에 올라와 멘탈이 무너져있지는 않는지 등을 우선 파악하는 겁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뽑아주는 추천 뉴스 보다는 시간 날 때마다 최신 뉴스를 새로고침 하면서 파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1회 기록 살펴보기

다음 KBO 분석 방법의 첫 걸음은 한국야구위원회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KBO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기록 – 기록실]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곳엔 득무득 핵심 자료들이 있는 곳으로 선발투수의 1이닝 그리고 타순별 성적, 타자의 이닝별 타격 성적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O 분석 키움 투수 예시

기록실에 접속했다면 가장 먼저 보아야할 것 중 하나가 선발투수 1회 성적을 보는 것입니다. [선수기록 – 투수]를 클릭하고, 선수 이름을 클릭한 뒤 [상황별 기록]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영점이 잡히지 않아 볼넷(BB)은 남발하지 않는지, 영점이 덜 잡혀서 피안타율(AVG)이 높지는 않은지, 초반 구위가 떨어져 피홈런(HR) 개수가 많은 편은 아닌지를 파악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면, 타순별 성적도 함께 확인해줍니다. 1회 득무득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위(1~2번), 중심(3~5번) 타순 성적이 어땠는 가를 보면 됩니다.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과 피안타율이 높지는 않는지?’, 중심 타선 상대로 ‘피안타율과 피홈런 수가 높지 않는지?’를 보면 됩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이유는 투수의 기록 자체가 하위 타선에서 뻥튀기 된 성적이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로 든 키움 히어로즈의 요키시 선수는 피안타율 0.205에, 볼넷 없음, 피홈런 1개 수준으로 1회부터 강력한 피칭을 보여주고, 중심 타선을 만났을 때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1회 무득점 확률을 높이는 선발투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KBO 타자 로하스 예시

선수 기록에서 투수가 아닌 타자로 클릭하여 당일 선발로 출전하는 타자들의 성적도 면밀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상황별 기록이 중요합니다. 즉 1회 타율, 홈런 개수와 어떤 타순에 배치됐을 때 성적이 좋았는지를 보면 됩니다. 1회부터 파이팅 넘친 모습으로 에너지를 폭발 시켜 공격적인 타격으로 선발투수의 기를 누르는 타자가 있는 반면, 이닝별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하여 회가 거듭될수록 선발투수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타자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첫 회 기록을 보는 것입니다.

3. 타자진 강대강 공략하기

기록을 읽어보아도 애매하다고 느껴질 땐 ‘타자진 강대강’ 경기를 공략하는 것도 득무득 베팅을 먹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7월 12일 기준 가장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팀은 ‘두산 베어스’이며 최약체 투수진을 보유한 팀은 ‘한화 이글스’입니다. 이 두 팀이 맞붙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강력한 타자진이 최약체 투수진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으로 1이닝 득점 경기가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예상하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를 들여다보면, 무득점 게임이 나온 경우가 66%로 오히려 1회 득점이 나지 않는 경기가 더 많았습니다.

KBO 분석 타자 모습

두 번째로 강력한 타선을 가진 팀은 ‘KT 위즈’입니다. 두산 대 KT 경기는 타자진 강대강 경기로 1이닝 득점이 무려 80% 확률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각 팀의 타자들간의 경쟁심, 경기 자체의 타격 분위기가 심어주는 타격 컨디션 증감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격 컨디션은 팀 내 분위기에 따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 팀을 따라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상대 팀 타자가 삼진을 먹고, 헛스윙을 하고 썩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 팀 투수가 잘해서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타자 본인도 사람인지라 본인에게 알게 모르게 그 모습이 대입되거나 긴장을 덜 하여 타격에 임하는 자세가 전보다 루즈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상대 팀 타자가 타이밍 맞게 공을 컨택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본인들이 연습 때 잘 맞았던 기억도 나고 몫을 못 했을 경우 팀이 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들면서 타격 컨디션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1회이기 때문에, 한국 야구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나타납니다.

4. 마치며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자료를 접하는 속도와 이해도는 해외 오즈 메이커보다 여러분들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토토 배당에 따른 수익률또 꼼꼼하게 판단하여 KBO 분석 완성 후 득무득 게임에서 많은 수익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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