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머니, 충전 보너스 포인트, 매충 쿠폰 등 신규 회원에게 주어지는 가입 혜택만을 쫓다 보면, 먹튀 사고 발생률이 높아져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을 알뜰하게 즐기기 위해 대우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모아서 플레이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러나 더사이드 먹튀 사건처럼 끝이 안 좋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므로, 철새처럼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행위는 위험합니다.
더사이드 검증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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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 | 더사이드(The Side) |
먹튀 금액 | 100만 원 |
제보된 주소 | ts-as.com |
충전 경로 | 국민은행 / 09688453998 |
더사이드 먹튀 제보 내용 상세
제보 회원은 주로 스포츠 결과 예측에 중점을 두고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미니 게임을 종종 즐기기는 했지만, 주로 스포츠 경기 프리뷰와 팁 정보를 확인해 승부를 보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러 팁스터를 따라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총판이 회원의 개인 정보를 얻게 됐을 건데요. 그 때문에 제보 회원의 휴대폰에는 수시로 사이트 홍보 문자가 날아오게 됐습니다.
사이트 ‘더사이드’ 역시 문자 연락을 통해 알게 된 곳이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알려 준 총판은 제보 회원에게 적은 롤링 조건과 VIP 포인트라는 이름의 꽁머니를 약속했습니다. 마침 기존 이용하던 사이트에서 게임을 하려던 제보자는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총판은 더사이드에서 먹튀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는 더사이드에 가입 후, 약 한 달간 이용하며 재미를 좀 봤습니다. 처음에는 더사이드 먹튀 검증이 확실하지 않아 소액만 걸고 이용했습니다. 스포츠 예측 대신 미니 게임을 즐기기도 했으며, 한 번은 미니 게임에서 대박을 쳐 300만 원을 환전하기도 했습니다. 먹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기에 제보자는 혜택은 혜택대로 받고, 수익은 수익대로 취해 더사이드에 대한 호감이 점점 커졌습니다.
더사이드 먹튀 문제가 불거진 건 제보자가 이곳에서 100만 당첨에 성공했을 때였습니다. 이를 본 더사이드 측은 평소와 다르게 제보 회원의 환전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의 지난 승부 내역을 꼬집었습니다. 양방 유저로 의심되므로 몇 가지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영문을 몰랐던 제보 회원. 당시 근무 중인 상황이었으므로 30분만 있다가 통화하자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더사이드 측은 그를 비꼬았습니다. “당신이 일을 하고 있던, 놀고 있던 간에 그것은 내 알빠가 아니다. 양방 해명 의사가 없는 거로 판단해 강퇴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듣기 거북한 말과 함께 더사이드 먹튀 문제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이번 더사이드 먹튀 내용만 놓고 본다면, 크게 먹튀사이트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300만 당첨금도 먹튀 없이 해줬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아래 비로그인 투표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100만 당첨금을 주지 않은 건, 사이트 상대로 회원이 계속 이기기만 하니까 먹튀 졸업시킨 듯 보입니다. 이건 소형 업장들이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옵션이죠. 이런 일까지 피하려면 무조건 상위급 안전놀이터만 써야합니다.
하지만, 추가로 진행한 더사이드 먹튀 검증 과정에서는 하나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이트 저장소 위치에 사이트 및 유저 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 경우, 사이트가 갑자기 사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AWS 기반인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갑자기 증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이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