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위험이 적다거나, 특정 게임을 받아준다는 이유로 가입 코드가 거래되곤 하는 업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을 잘 알고 쓰면 약이 될 수 있으나, 자칫 실수하면 롯데리아 먹튀 건처럼 독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턱대고 좋다고 쓰면 안 된다는 거죠.
롯데리아 검증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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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 | 롯데리아 |
먹튀 금액 | 160만 원 |
제보된 주소 | ria-114.com |
충전 경로 | 카카오뱅크 / 79796388*40 / 최*찬 |
롯데리아 먹튀 제보 내용 상세
롯데리아 먹튀 제보자는 먹튀검증 커뮤니티에서 이곳을 알게 되어, 해당 업장 가입 코드 값을 별도로 지불까지 한 뒤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판매자는 롯데리아를 이른바, ‘맛집’이라며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타 업장에선 불가한 게임 패턴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회원은 돈을 내고 입장한 만큼, 롯데리아 먹튀 대해선 철저히 배제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채 게임에만 임했습니다. 그런 의지를 나타내듯, 첫 충전금도 100만 원이었습니다. 규정은 이미 판매자를 통해 설명 들은 후였기에, 게임만 잘해서 수익 내면 된다고 마음먹은 그인데요.
라이브 게임에 승부를 걸었고, 그렇게 60만 원의 수익까지 달성했습니다. 워낙 빨리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이었기에, 유저는 접속한 지 30분 만에 투자금의 60%까지 수익을 만들어냈습니다. 환전 사고는 없을 거로 생각했지만, 내심 롯데리아 먹튀 우려를 완전하게 걷어내기까진 못했던 유저. 그런 그는 환전할 때가 다가오자 의심이 커졌습니다.
머리속으로 상상만 했던 안 좋은 상황은, 그대로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보유금 160만 원을 전액 환전 요청한 게, 즉각 거부된 겁니다.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IP 차단 조치까지 내려져 롯데리아 측과 해당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방법조차 사라져버렸습니다.
안전 업장이라며 롯데리아로 안내했던 ‘코드 팔이’를 찾아 하소연해보려고 했으나 이미 잠적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입장 비용, 충전금 그리고 당첨금 모두를 롯데리아 먹튀 당한 뒤 억울함을 어느 곳에서도 표출할 수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습니다.
요행을 바라는 분이라면, 이런 끝을 만나기가 더 쉬워집니다. 만약 제대로 사설놀이터 쓸 생각인 분들은 메이저 공원에서 정정당당히 대결하시길 바랍니다. 그 안에서의 깨끗한 승부라면, 먹튀 걱정은 멀리멀리 버리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