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위 국밥 베터의 루나 먹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사실을 신고하며 게시글을 남긴 회원은 매일 5천원, 만원 정도 소액을 배팅하는 유저인데요. 소액이지만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고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액 유저들을 위해 글을 올리게되었다고 합니다.
피해 회원은 금일 커뮤니티 홍보글을 보고 루나 먹튀 사이트에 가입했고 연이어 고객센터로부터 승인되었다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한 가지 게임을 정해놓고 배팅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실력도 없어서 운에 맡긴 채 플레이하는 스타일로 미니게임을 즐기던 유저였던 터라, 가입 승인과 동시에 사이트 내의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즐기며 사이트 환전 규정인 롤링 300프로를 채웠습니다.
꽤 게임을 즐긴 후 10만원 환전 신청을 하자 루나 먹튀 사이트에서 롤링을 더 채우라며 거절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유저는 공지에 적혀있기도 한 사이트 규정을 지키며 롤링을 채웠던 후라 의구심이 들었으나 괜한 분란을 만들기 싫어 곧이어 500프로 롤링을 채웠다고 합니다. 그 후, 12만원이 되었을 때 다시 환정신청을 했고 뒤이어 돌아온 답변은 피해 회원을 당황케 하였습니다.
바로 “악용이 의심되니, 12만원의 300프로를 추가로 롤링해라”라는 먹튀 사이트 측 입장이었는데요.
피해 회원은 사실상 최초 충전금액의 몇 십배가 되는 금액을 추가로 롤링하라는 말에 너무 당황했다며 이유를 물었더니 먹튀 사이트에서는 “일 전에 가입거절을 한 전적이 있으며 다시 신청을 하여 악용으로 의심된다. 롤링을 채우지 않으면 탈퇴처리하겠다”라며 겁박했다고 합니다.
신고자인 루나 먹튀사이트 유저 보내준 증거자료를 보니 가입신청을 했던 것이 확인되지만 과거에 사이트를 이용한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면서도, 추가로 금일 카톡으로 승인을 받아 정상이용하였다고 본인 주장을 먹튀 사이트 측에 피력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푼이라도 아쉬운 처지라며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두 번 신청한 것은 죄송하다. 절반만이라도 회수를 원한다”며 호소했지만 원금만 환전이 되고 이후 탈퇴처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루종일 고객센터와 씨름한 피해 유저는 루나 먹튀 사이트에 본인과 같은 소액 유저도 있겠지만 고액 유저도 있을 것이라며 먹튀사이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부디 신고 유저의 바람따라 토토패치를 통해 안전사이트로 검증된 사이트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주요 정보
- 가입경로 : 어른아*닷컴
- 썰벳 고객센터 카톡, 텔레그램 : vipluna
- 계좌정보 : 기업은행 161-109***-**-011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nana39.com, nana40.com
- 주소 등록일 : 2019-09-18
- 네임 서버 : JEAN.NS, MICAH.NS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