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근간을 흔드는 먹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먹튀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바로 리브라 먹튀 사이트 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악성 회원임을 의심하며 피해 회원에게 통장 내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한 뒤,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핑계거리를 들먹이며 먹튀를 감행했습니다.
정상적으로 베팅을 즐기는 회원이라면 사이트는 딱 곳만 이용해야하는 걸까요? 만약 여러 개의 사이트를 이용중이라면, 어느 한 쪽 사이트에 타 사이트 계정 정보를 공유해야 할까요? 상식적인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고려해봤을 때 두 질문의 답은 모두 아니오일 것입니다. 하지만 리브라 먹튀 사이트는 달랐습니다. 먹튀 사고의 자세한 전말을 전해드립니다.
피해 회원은 5월 한 달간만 990만 원. 천만 원이 가까운 금액을 충전한 큰 손 고객입니다. 먹튀가 발생하기전 보유머니는 180만 원이었습니다. 보유한 180만 원으로 회원은 한국프로야구에 베팅을 시작했습니다. 적중과 미정죽을 거듭하다 보유머니가 350만 원에 달하게 되자,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환전은 취소되었고, 리브라 사이트 관리자로부터 연락을 받게됩니다. 유선전화로 피해 회원에게 연락을 취한 관리자는 다짜고짜 통장내역을 요구했습니다.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지만 거리낄 것이 없었던 회원은 이내 통장내역을 사이트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대로 사건이 일단락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이트 관리자가 피해 회원에게 다른 사설 사이트를 이용하느냐고 질문한 것. 타 사이트 이용과, 베팅 내역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회원은 질문에 수긍한 후, 타 사이트 베팅내역까지 인증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의 요구는 끝이 없었습니다.
타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즉 계정정보를 요구한 것입니다. 통장내역과 베팅내역까지 모두 공개했던 피해 회원은 더 이상의 개인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리브라 먹튀 사이트 관리자는 못주겠냐며 비꼬듯 질문했고, 회원이 계정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고 하자 보유머니 350만 원 모두를 먹튀했습니다.
현재 스포츠 경기는 야구 경기 단 하나입니다. 하나뿐인 스포츠 경기의 야구에 실제로 베팅한, 실제 베터의 보유머니를 먹튀한 리브라 먹튀 사이트. 심지어 피해 회원은 뜨내기 손님도 아닌, 고액 충전의 사용자였습니다. 고액을 충전하고도 하루아침에 황당한 사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꼭 검증 먹튀 판단 방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리브라 먹튀 추가 정보
- 계좌번호 :기업은행 332-11**28-0**16 (주)레트*
- 카카오톡 : lbr777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ib-11.com
- 주소 등록일 : 2019-12-03
- 네임 서버 : TANI.NS, WOZ.NS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