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글 등록 안 된 곳이 어딨냐며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특히, 맥스코인 먹튀 검색 결과처럼 오랜 기간 여러 건이 계속해 누적된 경우 절대 간과해선 안 됩니다. 승률이 높아지거나, 고액 당첨에 성공했을 때 씹던 껌 뱉듯 흙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질 수 있습니다. 보십시오, 이번에도 또 제보 됐잖습니까. 1600충, 500환인 데도요.
맥스코인 검증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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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 | 맥스코인 |
먹튀 금액 | 500만 |
제보된 주소 | mx-a55.com |
충전 경로 | 1:1 개인 가상계좌 |
15년차 무사고? 지나가던 개가 다 비웃는다
지난 19일 맥스코인 먹튀 피해를 신고한 제보자. 그는 이곳을 15년 차 안전 무사고 업장이라고 소개 받고 가입했습니다. 당시 먹튀글 안 읽어본 건 아니지만, 홍보 담당자는 전부 허위 사실이라며 제보자를 안심시켰습니다. 먹튀한 바 없는데도 돈 받을 목적으로 사실관계 증명되지 않은 내용 올린 거라고 오히려 역정을 내기도 했습니다.
자신 있는 모습에 제보자는 안심이 됐습니다. 실제로 그럴 것 같기도 해 보였고요. 타 업장 쓸 때도 먹튀글 종종 봤던 거로 기억했습니다. 이후, 그는 먹튀사이트에서 제법 오래 버텼습니다. 3개월 넘게 접속했죠.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잘 못했기에 충전하는 족족 낙첨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먹튀 사고가 난 날은 달랐습니다. 맥스코인 먹튀 당일 그는 이전처럼 100만 원을 갖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평일 15%, 주말 20% 고정으로 거의 고정으로 진행되던 돌발 이벤트 타이밍에 맞춰 충전했는데요. 따라서 120만 출발이었고, 게임 끝에 제보자는 보유금 500만 달성에 성공합니다. 보너스 포인트 제외, 다섯배 불리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고액 첫 환전에 들뜬 그는 원금 회복을 상상하며 환전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관리자는 이를 곧바로 취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당 실장 님이 부재중이라 돌아오면, 승부 내역 검토 후 환전해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실장의 연락은 1시간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환전 지연에 점점 맥스코인 먹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던 거죠.
제보자는 회신받는 걸 포기하고 다음 날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일이 진행되지 않아 재문의차 사이트에 다시 접속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이디는 이미 잠긴 상태였습니다. 우려했던 맥스코인 먹튀 사고가 눈앞의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업장의 행태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어떻게 본전 30% 겨우 찾는 회원을 상대로 이럴 수 있냐고요.
체크 포인트
실제로 허위 먹튀글 작성하여 업장 상대로 돈 뜯어 가는 가짜 먹튀검증 사이트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등록된 먹튀글은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만큼 이미지 관리를 신경 안 쓰는 곳이란 뜻이 되기도 하며, 허위 글일 확률보다 정말 먹튀 사고일 확률이 더 높아서 그렇습니다. 긴가민가하면, 토토패치에 먹튀검증 의뢰해 보십시오. 위험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