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사이트, ‘백년’에서 먹튀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는 운영진이 스포츠 당첨금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내용을 전했는데, 백년 먹튀 뿐 아니라 회원도 양방으로 의심해 볼 부분 또한 있어 한때 커뮤니티가 소란스러웠습니다.
| 백년 검증 요약 | |
|---|---|
| 사이트 이름 | 백년 |
| 먹튀 금액 | 720만 원 |
| 제보된 주소 | by-125.com |
| 충전 경로 | 수협은행 / 49101146553620 |
백년 먹튀 제보 내용 상세
피해 회원은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백년을 추천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천을 해준 지인은 회원에게 괜찮은 곳이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고 하는데요. 그 말을 믿은 회원은 사이트 이용을 시작하면서부터 백년 먹튀 의심치 않았고, 100만 원이라는 큰돈을 과감히 넣었습니다.
그는 충전과 동시에, 벼르고 있었던 두 경기를 묶어 충전 즉시 모든 보유금을 해당 승부에 밀어 넣었습니다. 승무패 식이었고, 이길 경우 보유금이 7배가량 불어나게 되는 대박 찬스였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 때문에 회원이 양방 의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과는 회원의 승리였습니다. 과감하게 추진한 것이 고액 당첨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백년 먹튀 검증은 지인이 끝냈다고 판단했기에, 곧장 환전 접수부터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백년 측은 환전 대신,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그들은 회원에게, 회원의 상위 추천인이 사이트 내 서비스를 악용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원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며 통보했습니다. 일방적으로 통지받은 회원은, 도대체 그 상황이 본인과 무슨 상관이냐며 따졌습니다. 그렇지만 운영진은 백년 먹튀 뜻을 굽힐 의사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원금을 보장해 줄 수 있다며 황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백년 먹튀 운영자는 원금 보장을 대가로 통화로 설명하는 바를 메신저에 또박또박 받아 적으라며 명령했습니다. 내용은 양방을 인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한 요구였지만, 100만 원의 고액 충전을 했던 회원은 이를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운영자의 만행은 이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메신저에 이어 신분증 인증 및 셀카까지… 이후, 적정한 선에서 원금 수령만이 마무리되었습니다만, 회원은 안전사이트 미이용의 대가가 이런 식으로 내 돈을 내가 다시 가져가는 것마저 수모를 겪어야 하는 일인지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소액 실벳 유저 피해도 계속해 발생하고 있으니 ‘백년’ 이용은 절대 삼가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