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따라 규정을 바꿔가며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운영하는 놀이터는 참 믿음직스럽지 못하죠. 어떤 곳은 롤링 기준치를 10배나 높여 회원을 압박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버터 먹튀 제보자는 그런 피해자들처럼 변동 규정에 휘달리다 추방 조치됐다며 얘기를 전해왔습니다.
버터 먹튀 피해 접수 회원은 자신이 돈을 딸 때마다 버터 측이 규정을 바꿔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워볼 같은 경우 규정상 300% 롤링 조건만 충족하면, 환전을 받을 수 있는 건데 자신이 수익을 냈을 땐 갑자기 800% 요구를 했다는 겁니다.
버터 관리진의 이러한 처사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파워볼 100출, 500마감 했을 때도 환전 신청을 넣으니 보유머니 300% 추가 롤링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700 마감을 달성하자 또다시 보유액 300% 롤링을 명령했다는 거죠.
협박에 가까운 멘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억지 베팅을 했고, 결국 모든 보유금을 소진하고 말았습니다. 회원은 매우 억울했지만, 버터 먹튀 상황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자신이 규정을 잘 살피지 못한 탓이라고 봤던 겁니다.
문제는 다음 경우에서 발발하게 됐습니다. 제보자는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규정을 꼼꼼히 살핀 후 베팅을 진행했습니다. 회원이 선택한 미니게임 종목은 스카이바카라였고, [롤링 300% + 3회차 연속 승부]만 지키면 됐습니다.
회원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맥스 베팅을 연달아 3번 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당첨. 그 덕에 보유금이 10만 원이 85만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8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거죠. 재수가 어디까지 가나 궁금했던 회원은 추가 당첨까지 노려봤는데요.
KBO 풀이닝 언오버 식을 단폴 베팅했습니다. 그런데, 1이닝이 마무리될 무렵 갑작스레 베팅이 취소되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버터 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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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운영진
스카이바카라는 시작하셨으면 [7회차 이상]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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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운영진
끝내지도 못하시고, 단폴 베팅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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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운영진
이런 식으로 엎어치기 하는 사람은 회원님뿐입니다
버터 먹튀 피해자는 명시된 규정을 확인한 후 베팅한 거라고 설명했지만, 항변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계정은 이미 추방 조치된 지 오래였습니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회원은 충전금 10만 원을 버리기로 결정합니다.
이에 회원은 “돈 가지라고 했더니 자신들이 거지냐고 역정 내더라. 그런데 행세는 왜 꼭 먹튀사이트처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자신과 같은 버터 먹튀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버터 먹튀 추가 접수 내용
- 사용계좌 : 기업은행 097-101174-04-019
- 텔레그램 : @BUTTER1541
버터 도메인 확인 내용
- 제보된 주소 : butterjuso.com
- 네임 서버 : AIDA, KURT ( 클라우드플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