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꾸준히 한 사이트를 애용하던 회원이 몇 번이나 황당한 처사를 겪고 참다못해 썬플라워 먹튀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의 단골손님에게도 사이트 내의 수익률 유지를 위해 억지스러운 대응을 계속했던 것입니다. 그 와중에 사이트는 회원을 유지시키려 이것저것 핑계와 이유를 만들었지만, 피해회원에게는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더 이상 사이트 이용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썬플라워 먹튀 사이트는 알파고라는 사이트로 개업을 하고, 1년 전쯤 썬플라워로 상호를 변경한 곳입니다. 피해 회원은 앞서 말씀드렸듯 2년 동안 해당 사이트를 애용하던 유저였습니다.
이용하던 기간 동안 황당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으나 사이트 측에서 구구절절 이유를 말했고,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마음으로 그럭저럭 넘어갔었던 피해회원. 피해회원 상위 추천자 또한 3명이나 있으며, 오랜 시간만큼 엮인 사람도 많아 모두 20명 정도가 관련되어있다고 합니다.
피해회원은 무승부 경기에 베팅을 많이 하는 회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먹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전 베팅에도 무승부 경기로 300만 원 정도의 당첨금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3경기에 다시 무승부 베팅을 했습니다.
베팅금액은 5만 원이었으나 배당률이 40배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대박 베팅이었고, 적중금액은 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7시 30분, 8시, 또다시 8시 경기에 베팅했던 회원은 숨죽여 경기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7시 30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들뜬 마음으로 8시 두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모니터를 주시하던 회원. 운 좋게 나머지 경기마저 무승부 베팅에 적중했습니다.
하지만 기쁜 마음도 잠시, 썬플라워 먹튀 사이트는 회원의 7시 30분 경기를 적중 특례 처리합니다. 이미 적중처리가 되었던 베팅이었기에 이런 처사가 이해되지 않았던 피해회원이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합니다. 관리자는 해당 경기가 최소 정배인 부분 때문에 많은 회원으로부터 신고가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의 신고로 확인 후 처리되었기 때문에 해당 경기 전체가 취소 처리될 것이라는 안내를 합니다.
해당 경기에 정배 신고를 회원들이 했다는 것조차 사실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판단된 회원이 억지 부리지 말아달라, 그렇다면 처음에는 왜 적중처리를 했느냐며 재차 문의했습니다. 그러자 운영팀이 쪽지를 발송했었고, 적중 처리후에 다른 회원들이 신고 했기 때문에 확인 후에 처리한 것이라는 답변. 어이가 없었던 회원이 찔리지도 않느냐며 추궁해보아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썬플라워 먹튀 사이트에는 피해회원 지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 피해 회원은 썬플라워 먹튀 사이트가 여러 사람을 돌려가면서 먹튀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갖은 이유를 다 말하며 먹튀를 하면서 회원 유지에 힘쓴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새롭게 가입하는 사람들이 먹튀를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유지 명목으로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먹고 튀는 사이트가 더 나쁜 사이트인 것 같다고 보탰습니다.
긴 먹튀 추궁 끝에 회원에게 막말이나, 조롱하며 먹튀를 하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하지만 먹튀 자체가 이미 선량한 회원에게는 실수이고 나쁜 일입니다. 먹튀는 하고 싶고, 회원이 계속 사이트를 이용했으면 좋겠고 하는 이중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먹튀 사이트들도 꼭 거르셔야겠습니다.
사이트 주요 정보
- 이름 변경이력 : 알파고 → 썬플라워
- 계좌정보 : 신한은행 100-03**-768** 유한회사 티에**
- 고객센터(카카오톡) : sun4679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sun125.com
- 주소 등록일 : 2019-05-23
- 네임 서버 : HOPE.NS PIOTR.NS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