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글을 검색해서 확인하실 때, 놀이터 이름 뿐만 아니라 계좌까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 먹튀검증 직접하고 계신 분들은 웬만하면 다 아시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간과했다간 엘리스 먹튀 피해자처럼, 전문 먹튀 패거리의 신규 사이트인줄 모르고 가입하기 십상이죠. 입금 먹튀 사이트는 장까지 수시로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은 계좌 검색만으로도 거르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보자는 먹튀 리스크를 낮춰보고자 놀이터를 나누어 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사이트와 마찰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이터 한 곳에서 사고를 크게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쪼개진 금액을 빼앗기는 게 낫다는 논리였는데요. 베팅 금액을 나눌 사이트가 아직은 적다고 판단한 탓에 놀이터 엘리스에 가입하게 되었고, 결국 알리스 먹튀 당하게 된 거라고 제보했습니다.
해축 2폴더 경기를 즐겨 베팅했던 회원은 엘리스에서도 똑같은 패턴으로 승부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가입한 6개의 놀이터를 하루에 2개씩 순회하면서 이용한 엘리스 먹튀 제보자. 충전시 각 놀이터당 20만 원씩 나눠 쓴다는 나름의 방법까지 정해뒀습니다. 이것에 대해 제보자는 “양방을 치려고 이렇게 하는 건 절대 아니다. 먹튀로 크게 한 번 데여서 규칙을 정해 쓰는 것일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입 후 첫 승부는 미적중. 한폴낙이었습니다. 3일후, 두 번째 승부. 역시 한폴낙 미적중이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손실금은 40만 원. 충분히 복구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한 회원은 세 번째 베팅을 이어갑니다. 언오버 2폴, 3.87배당. 적중이었습니다. 약 90만 원에 해당하는 당첨금을 쥐게 됨으로써 본전 제외, 30만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되는데요.
당첨된 거는 다 빼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회원은 곧바로 환전 신청부터 했습니다. “홍보 게시물이 인기글이었어서 환전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꼴랑 30만 원 딴 것 가지고 엘리스 먹튀 일어날까 싶었다” 하지만, 놀이터 엘리스는 회원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
관리자
회원님의 경우 89만 원 환전시, 가상계좌 발급 수수료 30%를 별도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
제보자
이해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면 30%를 뺀 금액을 환전해줘라
-
관리자
불가능 합니다. 26만 7천 원을 별도 송금해주셔야 정상 처리됩니다.
입금 먹튀 사이트의 전형적인 멘트를 이미 알고 있던 제보자는 다행히 추가 입금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쫓기기 전까지 수수료 30%를 별도 지불할 수 없다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환전 받지 못한채 강제 탈퇴 처리되었습니다. 얼마가 당첨되었건 환전을 해주지 않는 사이트였다면, 결국 엘리스 먹튀 피해 금액은 100만 원이 넘는 셈입니다.
-
회원A
악질 사이트다. 도대체 이런 사이트는 어디서 알게 된 건가요?
-
회원B
90만 원도 없으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지
-
회원C
입먹 계좌에 당하셨네 ㅜㅜ. 에스제이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와 같은 유형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피해자 역시 꼭 양방 베터처럼 보인다는 의심의 목소리도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동일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언제나 충전 전에는 계좌 번호 검색으로도 먹튀사이트 여부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엘리스 먹튀 주요 정보
- 사용계좌 : 국민은행 895401-00-035483 유한회사 에스제이
도메인 조회 내용
- 연관된 주소 : ub-17.com
- 네임 서버 : ASHLEY, CHAD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