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번 주의 드린 적이 있지만, 홍보를 문자로 하는 업장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매혹될만한 자극적인 문구로 유인한다고 해도, 흔들리시면 안 되겠습니다. SMS로 꾀어내어 사이트 가입까지 이끌어 놓고는, 은가비 먹튀 펼쳐버려 피해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사이트 은가비의 총판은 단톡방으로 회원들을 모은 뒤, 사이트 가입을 권유하는 과정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 중입니다. 은가비 먹튀 피해를 본 회원도, 이 루트로 가입한 뒤 피 같은 돈을 빼앗겼습니다. 회원은 가입 다음 날 바로 100만 원을 충전하며 과감한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은가비 먹튀 저지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회원은 첫 충전 후 충전금을 살짝 웃도는 116만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를 출금 신청했고, 환전은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날 회원의 당첨금이 충전금을 훌쩍 넘어서자, 은가비 먹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은 200만 원 충전 뒤 승부를 통해 돈을 430만 원까지 불렸습니다. 하지만 두 배에 가깝게 늘어난 당첨금은 환전받을 수 없었습니다. 은가비 측이 제기한 원인은, 롤링 부족이었습니다.
그들은 회원에게 환전금액의 200% 롤링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가입 후 이용 3일 차였던 회원은 군말 없이 누적 800만 원 가량의 롤링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해가 있었지만, 남은 돈만 출금한다고 해도 이득이었던 회원은 재신청했으나 동일 사유로 환전은 거부되었습니다.
그렇게 회원은 총 2,000만 원 정도 롤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사이 보유금은 7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롤링 후의 환전 신청도 거부하며, 계속해서 롤링만을 주문하다 끝내는 문의에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은가비 먹튀 확실한 상황. 회원은 총판에 항의했지만, 총판도 롤링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회원에게 양방인 것 같으니 다른 사이트에서 수익을 내고, 사이트 은가비에서는 녹는 승부를 하라며 황당한 요구까지 했습니다.
회원은 끝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없었고, 운영진은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문제의 단톡방에는 700명의 회원이 몰려 있는 상태로 모두 잠재적 피해자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전사이트 대신 검색 엔진에 제대로 검색도 되지 않는 곳을 사용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는 위험할 수 있는 확률만 높이는 일입니다.
사이트 은가비 추가 정보
- 충전계좌 : 저축은행 / 066-4115-416-3312 / 우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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