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관련 정보를 얻고자 단톡방 활동하신는 분들 먹튀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더 키우셔야 할 듯싶습니다. 스포츠 픽, 미니게임 리딩, 놀이터 홍보 등 주제를 막론하고 톡방에서 얘기되는 사이트는 보통 문제가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우스 먹튀 경우처럼 말입니다.
제우스 먹튀 피해를 알려 온 회원은 한 홍보 채팅방에서 사이트 제우스를 소개받았습니다. 당시, 여러 채널에서 제우스에 관한 언급이 꽤 많았고, 신규 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충전 시 보너스 포인트를 40%나 쥐여준다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겁니다.
회원은 우선, 먹튀검증 사이트 지난 기록 확인 및 구글 검색 등으로 제우스 먹튀 위험도를 체크했습니다. 홍보책이 아무리 안전하다 떠들어도 자신이 직접 관련 자료를 살펴봐야 한다는 걸 알고 있던 건데요. 이땐 제우스와 관련된 눈에 띄는 이슈가 없었습니다.
가입 후 이용을 한 번쯤 해봐도 좋을 거 같다고 판단한 회원은 제우스에 들어가 1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보너스 포인트 4만 점. 총 보유금 14만 원으로 스포츠 경기 예측 게임을 진행했죠. 2경기 묶음이었고, 둘 다 언오버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포츠 승부 첫 시도가 당첨으로 이어졌습니다. 3.44배당 적중에 성공하여 보유금이 48만 원으로 불어나게 된 겁니다. 돈이 나오는 걸 봐야 다음이 있는 법. 회원은 곧장 환전 신청을 넣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니 잘 처리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상황은 제우스 먹튀 흐름으로 진행됐습니다. 환전 요청 건이 1시간 넘게 처리가 지연되었던 겁니다.
운영진은 제우스 먹튀 핑계를 무엇으로 할지 찾고 있던 거로 보입니다. 1시간 뒤, 제우스 측은 회원의 승부 내역을 ‘하락 배당’ 악용으로 규정했고, 몰수 사유에 해당하므로 48만 보유금을 모두 뺏는 게 정당하다 얘기했습니다.
원금 10만 원도 돌려주지 않았단 뜻입니다. 제우스 먹튀 제보 회원은 현재 아이피 차단 조치까지 내려져 사이트 제우스에 접속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연결이 안 되니 따질 방도는 전혀 없습니다.
운영진이 이런 스탠스를 취했다는 건, 사이트 제우스는 졸업 규정이 없는 거로 보입니다. 스포츠 승부를 고액으로 즐기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피하셔야 하는 사이트인 거죠. 이용 단위가 큰 분들은 가능한 한 안전놀이터를 고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이트 제우스 추가 정보
- 제보계좌 : 케이뱅크 7001-0000-109217 7463(센드)
도메인 조회 내용
- 제보된 주소 : zeus-789.com
- 네임 서버 : LEAH, MIKE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