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커뮤니티에 배너가 올라왔다고 해서 모두 괜찮은 업체인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존스포츠 먹튀 사이트처럼 새로 보이는 곳들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먹튀 사이트가 이름이 너무 알려져 리뉴얼한 것일 수도 있고, 두 번째는 운영 체계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신생 업체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연락된 존스포츠 먹튀 피해자의 경우, 당첨된 스포츠 두 폴더 적중금 208만 원을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하고 몰수 처리당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피해 회원의 텔레그램, 유선 연락을 모두 무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규 사이트의 한계를 보여주는 듯 보입니다.
제보 회원은 한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배너를 통해 존스포츠(Zone Sports) 사이트를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가입첫충이 30%로 높았고, 무한매충 10%에 페이백 5%까지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가입했다 말했고 이어 “가입 후 첫 느낌은 신생 같아 보였다. 신생이면, 어느 정도 시재는 확보해둘 것으로 생각해서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벤트 머니랑, 원금으로 농구 베팅 즐겼다. 양방도 아니고 그날 느낌대로 그냥 이용한다. 환전을 한 번 받은 적이 있어서 베팅 금액을 올렸다. 그게 내 실수였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한 회원은 존스포츠 먹튀 사이트에서 먹튀 당일 어떻게 회원을 대했는지 이어 설명했습니다.
“환전 신청했을 때, 없던 롤링 규정을 들이대더라 그래서 따지고 드니까 통장이 묶여 교체 작업하고 있으니 오후에 환전해주겠다고 했었다” 농구 베팅이 모두 적중하여 당첨금 208만 원을 회원에게 주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이 먹튀 사이트는 회의 끝에 제보 회원을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접속을 끊고, 로그인을 막았습니다.
충전, 환전 모두 제한 없는 고액 안전 사이트라며 자신하던 홍보 문구가 무색해지는 결정이었습니다. 고액 회원도 소화할 수 있는 업체라면 충분히 당첨금을 내어주고 졸업 처리할 수 있는데, 소규모 놀이터도 잘 안 하는 강퇴 처리를 했습니다.
토토패치에서 존스포츠 먹튀 사이트의 광고 규모를 확인한 결과 배너가 걸려있는 곳은 스무 곳 남짓으로 안전사이트로 먹튀 없음을 자랑하는 진짜 메이저 업체들과는 거리가 많이 먼 모습이었습니다.
본인과 같은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기에 제보했다는 피해 회원의 말처럼, 방문자 여러분들께서 위와 같은 어이없는 경우를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존스포츠 먹튀 추가 정보
- 사용계좌 : 신한은행 140-*12-28697*
- 고객센터(텔레그램) : zonespo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z-spo1.com, 존스포.com, 존스포주소.com, 존스포츠.com, 존스포츠주소.com
- 네임 서버 : BRYCE, SHAZ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