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히 해결되어, 당첨금 정상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인들이 5년 차 안전 메이저라고 소개하고 다니는 커즌 먹튀 사이트에서 수백만 원대 후적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적특 사유는 경기 배당을 오류로 잘못 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스템 오류로 인한 손해를 온전히 회원에게 넘기는 태도도 문제이지만, 정상 배당으로 조정하여 당첨금을 처리해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0 배당, 즉 적특 처리하였습니다.
꽤 많은 경기를 적특 처리한 탓에 먹튀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가 정상적으로 끝난 뒤 임의로 적특처리 하는 것은 엄연한 먹튀 행위이고, 후적특 처리했다 하여 먹튀 사이트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한 제보 회원은 무려 두 경기가 적특되는 바람에 320만 원 당첨금이 80만 원 당첨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이 커즌 먹튀 피해 회원은 “이번 당첨이 결정되기 전까지 한 400만 원 정도 사이트에 꼴고 있었다. 본전 찾아보겠다고 악으로 베팅했고, 이제 하나 걸렸구나 .. 본전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어 “간절했던 만큼, 일단 320만부터 환전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환전 신청 내역이 취소되더니 보유금이 80만 원으로 쪼그라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똑같은 경기에 베팅했던 다른 회원의 제보도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유로파, 나폴리 대 알크마르 경기를 묶어 두 폴더 베팅을 했던 이 회원도 마찬가지로 약 75만 원을 눈앞에서 빼앗기게 됐습니다. 2.11 배당이 책정된 유로파 축구 경기가 적특처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배너 보고 가입한 뒤 15번 충전하여 모두 잃었다. 그때는 아무 말 없더니 이제 와 심정은 이해한다? 그렇지만 적특이다? 참 웃기는 말이다”며 허탈한 심정을 내 비췄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피해 회원들의 마음에 기름을 붓는 사건이 추가로 이어졌습니다. 해당 회원들을 악성 베터라고 단정 지으며 제보 내용을 무시하라는 공지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해 회원들의 제보 글을 보고 염려됐던 사람들이 고객센터로 큰일 난 것이냐 묻자, 커즌 먹튀 사이트 관리자 측은 악성 유저가 사이트에 해코지하려고 글을 작성한 것이니 현혹되지 말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이것을 본 커즌 먹튀 피해자들의 분노는 끝에 달했습니다. 자신들한텐 심정을 이해하고, 실수를 하여 죄송하다고 해놓고는 양아치짓하는 악성 회원으로 몰아갔기에 그렇습니다. 커뮤니티 댓글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와 최소한의 보상은 못 줄 망정 양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메이저 업체로 알려졌던 커즌 먹튀 사이트는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밝혀지게 됐습니다. 실제로 배너를 걸고 광고를 집행하는 곳은 열 곳을 간신히 넘는 정도로, 실제 메이저 업체와는 100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배너가 걸려 있고,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더라도 실제 메이저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메이저 판단 방법이 어렵게 느껴지시면, 저희가 보장하는 안전사이트를 택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보증 코드가 열려있을 때, 기술적으로 메이저 놀이터임이 확인된 곳을 편히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사이트 주요 정보
- 사용계좌 : –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커즌.com, cu778.com, cu826.com, cu894.com
- 네임 서버 : GLEN, LIV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