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계열사를 가진 대형 사이트에서도 간간히 먹튀 사건이 발생합니다. 크기가 작고 자본력이 약한 사이트만 먹튀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인데요. 금일 전해드릴 먹튀 소식은 약 400만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금액의 타이거 먹튀 사건입니다.
타이거 먹튀 사이트를 꾸준히 애용하던 한 회원은 사건 발생 전날도 어김없이 350만원을 충전합니다. 충전을 마친 회원은 곧바로 베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전 베팅은 일주일 전으로, 일주일만의 베팅이었습니다. 세리에 A경기인 인터밀란 대 AC밀란에 30만원으로 베팅을 시작한 피해 회원은, 이어서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와 FC바르셀로나에도 30만원 베팅합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D1 경기인 푸마스 대 아틀레티코 산루이스에 20만원. 베팅은 축구 경기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NBA 애틀랜타와 뉴욕닉스, 또 오클라호마시티선더와 보스턴셀틱스 경기로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베팅 금액은 33여만원이었으나 배당률이 9배에 달했기에 당첨금액은 300여만원으로 꽤 큰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같은 NBA 워싱턴위저즈 와 멤피스그리즐리그 경기에도 30만원 베팅, 마지막으로 멕시코 D1 FC후아레스와 클루브네칵사에도 24만원 베팅으로 한번에 꽤 많은 수의 경기에 베팅을 완료했습니다. 피해 회원은 이 중 마지막 두 개의 베팅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시키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피해 회원이 환전을 신청하자 사이트 측에서는 다른 회원과 피해 회원이 같은 사람이라며 추궁하기시작하는데요. 사이트 측 관계자는 SNS고객센터를 통하여 내역을 보내지 않으면 환전이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거기에 보태어 피해회원이 다른 회원과 타이거 먹튀 사이트에 피해를 준 액수가 4천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타사들까지 피해를 봤는데 그 회원과 피해 회원이 같은 사람이라 판단됨으로 지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실제로 순수하게 베팅만 했던 회원은 날벼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될 것 없이 베팅했으며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4천만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환전을 해주지 않는 타이거 먹튀 사이트. 해당 사이트 뿐만 아니라 같은 계열사인 사이트들 이용에도 주의를 요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놀이터 판단 방법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사이트 주요 정보
- 고객센터 카카오톡 : TTT911
- 연관된 사이트명(이용주의) : 땅콩, 로마, 스파크, 클래식
- 계좌정보(땅콩) : 농협은행 3010****2011 (유)유진**
- 계좌정보(로마) : 신한 1000****3466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tiger-goo.com
- 주소 등록일 : 2020-02-10
- 네임 서버 : NS3.4CUN, NS4.4CUN ( 홍콩 소재, 보안 매우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