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오 먹튀 당첨금 【186만 강제 몰수】 꼴 땐 아무런 이야기 없더니?

프로야구 시즌 개막으로 많은 유저분이 야구 베팅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유저분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티엘오 먹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먹튀 피해 금액은 무려 186만 원입니다.

티엘오 먹튀 제보 회원은 유명 웹툰 사이트 배너를 통해 해당 놀이터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제보 소식이 전달된 오늘까지 배너는 여전히 게시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꽤 많은 소규모 사이트에서 신규 회원일 경우 양방 공격으로 인해 2폴 베팅을 제한하고 있죠. 하지만, 티엘오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제보자는 가입 후 야구 2폴 베팅을 주로 승부했습니다.

수십만 원 베팅이 낙첨되길 다섯 차례. 회원은 배너 업체다 보니 티엘오 먹튀 위험은 낮을 거라 보고 과감하게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KBO + NPB 언오버 조합 건이 당첨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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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은 당일 미적 건도 있었고, 본전도 되지 않는 금액이기에 환전은 무리 없이 진행될 거로 봤습니다. 한 타임 쉬어가는 의미로 쉼표를 찍고, 재정비 후 다시 베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본사 운영진은 회원의 계획을 무산시키는 결정을 내립니다. 양방 및 시스템 베터로 판단되어 모든 보유머니를 회수 처리하는 티엘오 먹튀 결정을 내리기로 한 겁니다.

억울했던 회원은 양방이 아님을 결백하고 나섰지만, 결국 항의를 했단 이유로 아이디는 강제 추방조치 되었습니다. 이에 티엘오 먹튀 제보자는 “꼴 때는 아무 말 없더니 좀 땄다고 트집 잡는다. 누가 이기나 한 번 해보자”라며 분개했죠.

티엘오 먹튀 피해 회원은 안전사이트 판단을 제대로 못 한 실수로 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손해 보게 됐습니다. 배너를 올려뒀다 하더라도 모두 안전이 보장된 건 아닙니다.

눈에 익숙할 만큼 자주 보이는 수준의 배너여야 하며, 웹사이트의 상단 혹은 큰 사이즈의 배너를 건 곳이 아무래도 먹튀 위험은 더 낮겠습니다. 또한, 광고비 선납이 이뤄진 먹튀 보증 코드로 가입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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