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편하게 보고 싶다는 이유로, 잘 모른다는 이유로. 안전놀이터 찾는 일을 총판에 오롯이 맡기면, 히츠 먹튀 건 같은 사달 틀림 없이 마주하게 됩니다. 먹튀사이트 리스크, 총판 리스크 둘 모두를 안고 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쪽이라도 삐그덕거리는 순간 그들은 여러분이 가진 것을 빼앗아 배를 불릴 것입니다. 히츠(HEETS)에서 터진 5,400만 원 먹튀 사고 처럼요.
히츠 검증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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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 | 히츠(HEETS) |
먹튀 금액 | 5,400만 원 |
제보된 주소 | 히츠주소.com |
충전 경로 | 기업은행 / 16212624001016 / 가상계좌 |
총판이 쓰라는 곳 썼다가 완벽히 배신 당한 피해자
제보자는 사이트 ‘히츠’에서 무려 5,400만 원 먹튀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그는 하루에도 수천만 원씩 큰 금액을 굴리던 고액 베터인데요. 히츠가 상호를 ‘프링글스’로 쓸 때부터 줄곧 접속하던 올드 고액 유저였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총판에 해당 사이트를 소개 받았습니다. 총판의 닉네임은 ‘벤츠대장’으로 피해 회원을 나름 VIP 대접해주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려 들었습니다.
물론, 히츠 먹튀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만요. 승부 종목은 라이브 게임으로 딸 때도 있었지만, 잃기 바빴습니다. 누적 낙첨금이 더 큰 상황. 그간 잃은 금액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어마어마한 수준이란 걸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히트 그리고 히트 총판 측은 먹튀 선택을 했습니다. 사고 당일도 결국 회원이 지는 거였는데도 말이죠.
피해자는 사고 당일, 이곳에 8,75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플레이 과정은 평소와 다름없었고, 본전을 겨우 지키는 정도로 게임을 끝냈었습니다. 그는 중간에 3천만 원을 환전받았습니다. 이때는 히츠 먹튀 문제가 터지지 않았고요. 남은 잔액 5,400만 원을 갖고 추가 승부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이트가 잠겼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튕긴 거라고 봤습니다.
쪽지 한 통 받은 게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로그인을 재시도해 보니, 없는 계정이라는 경고창이 떴습니다. 종전까지 잘 되던 로그인이 막히게 된 거죠. 당혹스러운 상황에 그는 곧바로 총판을 찾아갔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겼는데 무슨 일인지 좀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건데요. 평소 같으면 즉각 대답했을 총판은 수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응답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총판 또한 사이트와 함께 잠적한 겁니다. 피해자는 히츠 외 ‘비플러스’, ‘오가닉’, ‘피벗’ 등의 사이트에서 총판 일을 보는 이 자를 매우 신뢰했었습니다. 나름 유명한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습니다. 먹튀 상황 최전선에서 싸울 것처럼 얘기하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었고, 그저 먹튀사이트 총판에 그칠 뿐이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이런 상황이 헛웃음 날 뿐이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업장에서 주어지는 충전 시 입금 포인트를 일절 받은 바 없으며, 최하 롤링 200% 이상, 최소 5번 이상 승부 조건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지켰습니다. 써달라는 곳 잃으며 썼으나 끝은 히츠 먹튀. 사유도 못 듣고 내쫓겼으니, 마치 정팔이에게 배신당한 기분이었겠죠.
히츠 먹튀검증 결과, 이곳은 ‘해적’이란 이름의 사이트를 복수 운영 중인 먹튀사이트로 확인됐습니다. 먹튀 소식이 영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쌓일 경우 모습을 바꾸고, 사이트를 신설하는 전형적인 먹튀 계열이란 뜻인데요. 낙첨 금액이 더 클 때 몇 번의 환전은 이뤄질 수 있어도 믿고 이용할만한 업장은 아니므로 이용 중지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