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경우, 다른 회원의 먹튀 소식을 전해듣는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함께 화내고, 또 안타까워하거나 본인들이 생각하는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종종 먹튀 소식을 알게된 타 회원들이 공감해주기보다 피해회원을 나무라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최근 발생한 COC먹튀 사이트의 피해소식을 접하자, 먹튀 커뮤니티 회원들의 반응이 그러하였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먹튀 사이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먹튀를 일삼으며 리뉴얼을 거듭하는 먹튀 사이트, 최근 오픈을 해 먹튀를 시작하는 사이트, 또는 악명이 자자하지만 리뉴얼도 하지 않으며 먹튀는 계속 저지르는 사이트 등. 몇 가지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COC 먹튀 사이트는 먹튀로 소문이나 평판이 꾸준히, 그리고 아주 안 좋기로 자자한 곳입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회원들은 COC 먹튀 사이트 참 꾸준하다, 또는 먹튀로 유명하기 두 번째라면 억울한 사이트인데 도대체 왜 계속 사용하느냐며 입을 모았습니다. 악행 제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피해회원에게 패드립도 일삼는 사이트라는 주장까지 나온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일부 회원은 이쯤되면 COC 먹튀 사이트는 쓰는 사람이 잘못한 것이라며 피해회원을 질책했습니다.
먹튀 소식을 전한 피해회원은 150만 원 충전 뒤, 홀짝 베팅을 즐긴 회원이었습니다. 사이트 규정인 롤링을 충분히 채우는 베팅을 완료했고, 과정에서 300만 원까지 보유머니가 치솟자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는 ‘여유있게 롤링’을 추가로 해달라며 피해회원에게 다시 요구했습니다. 이에 피해회원은 추가로 롤링을 14판 하며 채웠고, 다시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환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억울했던 피해회원이 그 전에 잃은 금액도 있지 않냐며 설득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어서는 피해회원이 요청한 전화통화조차 무시당했고, 단톡방에서도 강퇴당하였습니다. 이후 사이트 접속이 막히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겪은 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사이트 측 텔레그램으로 문의를 시작했으나, 관리자가 보낸 메세지는 법규(ㅗ)였습니다.. 롤링에 롤링을 거듭한 회원의 보유머니를 먹튀하고, 모든 문의창구를 차단하고, 마지막 남은 창구로 사이트 측이 내 놓은 답변이 욕설인 것입니다.
뒤늦게 사이트를 검색해본 피해회원은 COC먹튀 사이트의 실체를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회원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이트 이용을 계속하였고, 결과는 먹튀, 차단, 욕설 응대였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으려면 사이트를 가입하고 이용하기 전에 충분히 검색하거나, 먹튀 보증금을 예치해두고 영업중인 믿을만한 안전사이트에서 즐기셔야겠습니다.
사이트 주요 정보
- 계좌번호 : 기업은행 3951****40426 (주)니*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coc-79.com, top-82.com, shs-79.com
- 주소 등록일 : 2019-11-25
- 네임 서버 : LEE.NS, UMS.NS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