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로 한동안 떠들썩 했던 케이티(KT)에서 먹튀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KT 먹튀 제보를 무시하라는 이야기를 믿고 이용하셨다간 기대에 어긋나 큰 피해를 보게 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제보자의 225만 먹튀 사고처럼 말입니다.
KT 먹튀 제보를 보내온 회원은 라이브스코어 활동 총판의 권유로 해당 사이트를 가입하게 된 거라 설명했습니다. 케이티 관련 자료를 찾아봤을 때 이곳저곳에 게시글이 등록되어 있어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었지만, 다들 그렇단 말에 개의치 않고 써보기로 한 건데요.
제보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규정을 읽고, 스포츠 빅리그 위주 2~3경기 묶음 예측을 조금씩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몇 번의 당첨 상황을 맞이했는데 우려했던 바와는 다르게 큰 적중금도 문제 없이 환전되었습니다. 본전을 훌쩍 넘어서는 경운데도 말입니다.
이 정도면, 입금 먹튀 사이트처럼 되지도 않는 이유 혹은 뜬금없는 때에 돈을 갖고 튀는 사이트는 아니라 판단하여 케이티 이용을 지속하기로 합니다. 이런저런 먹튀 사고가 끊이지 않는 때에 쓸만한 곳을 찾았다고 본 겁니다.
KT 먹튀 제보자는 신이 난 상태로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자신감을 붙여 승부 본 탓일까, 회원의 수익률은 나쁘지 않았죠. 3월에만 220만 베팅, 300만 수익. 4월엔 220만 베팅, 525만 수익. 달성한 상태였습니다.
KT 먹튀 이슈는 4월의 마지막 베팅. 525만 수익 달성을 함과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독일 축구, 미국 농구 두 경기를 묶어 승부 본 게 적중되어 225만 당첨금을 받게 되자 케이티 관리진은 해당 회원을 더는 지켜볼 수 없었던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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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관리자
일주일 치 입금 명세 캡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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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관리자
송금 내역에 나타난 금액 사용 내용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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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관리자
양방 조회됩니다. 7~21일 명세도 사진 찍어 보내주세요
제보 회원의 높은 수익률로 인해 400만 원 가량 손해를 보고 있는 꼴이 되어서 그런 것일 텐데요. KT 먹튀 제보 회원은 메신저를 통해 진행된 양방 검증 과정에 성실히 응답했지만, 결국 먹튀 상황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먹튀검증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방 베터 이만큼 봐주는 곳이 어딨냐’ vs ‘지난 행보를 보면, 억지 부리는 것이 맞다’ 두 파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죠.
안전놀이터 목록에 비교된 업체처럼 메이저 계열을 썼다면, 최소한 마지막 당첨금은 지급받고 졸업 처리 됐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설은 승부 시작의 첫 단추를 잘 끼우시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KT 먹튀 추가 접수 내용
- 사용계좌 : 국민은행 275637-04-002626 (주)케이에이치기술
KT 도메인 확인 내용
- 제보된 주소 : ktfive.com
- 네임 서버 : BJORN, LEANNA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