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빅리그 4폴더 선택, 무승부 포함. 이렇게 승부하고 있는 회원은 누가 봐도 무조건 실베터라고 볼 수밖에 없죠. 지난번 주인공 먹튀 제보자의 베팅 스타일입니다. 이 회원은 똑같은 선택지로 여러 사이트에 나눠 베팅하는데요. 이번엔 SCBET 먹튀 사고가 발생해 적중금 359만 원을 타가지 못했습니다.
SCBET 먹튀 제보 회원은 양방 베터가 아닙니다. 단지 같은 폴더를 여러 곳에 분산시켜 먹튀 위험을 낮추고 당첨 상한을 높이고자 한 거죠. 이 부분은 회원의 재량으로 제대로 된 안전사이트라면, 절대 문제삼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SCBET 관리진은 달랐죠. 제보자의 베팅을 양방으로 규정하고, 당첨금을 내어줄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EPL, 코파 델 레이 리그를 승무패 식으로 공략했고, 이중 한 경기는 무승부도 포함됐습니다. 양방 베팅이라고 보기엔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4경기 선택이기 때문에 배당은 30배당을 웃돌았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당첨된 금액은 800만, 300만, 300만. 모두 정상적으로 환전 받았습니다. 총 적중금 1,759만 원 중에서 SCBET 먹튀 발생으로 359만 원을 못타게 된 겁니다.
적중금을 빠짐 없이 건네준 놀이터 관리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양방으로 보였다면 바로 태클 걸고 따졌겠죠. SCBET 먹튀 운영진은 300만 원이 넘는 당첨금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환전을 요청하자 전화로 딴지를 걸고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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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양방으로 조회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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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장 내역서 캡처 편집 없이 보내보세요
감출 게 전혀 없었던 먹튀 제보자는 모든 요구에 응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뜻을 굽히지 않았죠. 원금도 내어주지 않은 채 아이피를 차단해 회원을 내쫓았습니다.
SCBET 먹튀 피해 회원은 어쩔 수 없다며 채념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엊그제는 주인공, 이번엔 SCBET … 한 마디만 전하고 싶다. 돈 없으면 사이트 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네 곳에 나눠 베팅한 덕에 20% 손실 밖에 안 본 회원이라 가능한 스탠스겠습니다.
먹튀 커뮤니티 반응은 읽어보지 않아도 대충 예상이 가시겠죠. “양방이 무승부를 깐다는 게 말이 되냐. 꼬투리를 잡아도 참 뭣같은 …”, “당첨 천오백만 … 너무 부럽다” 등 부러워하는 댓글 반, SCBET 먹튀 상황을 욕하는 댓글 반이었습니다.
베팅 금액이 크거나, 높은 배당을 공략하시는 분들은 필히 위 제보자처럼 사이트를 나눠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가입하실 땐 꼭 메이저 공원 선택하시고 광고비 선납금으로 방어가 가능한 보증 코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도메인 조회 내용
- 제보된 주소 : scvip7.com, sc8877.com
- 네임 서버 : ALGIN, TEGAN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