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배너사이트 찾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다면, 자칫 먹튀용 배너를 선택하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배너’로 홍보되는 업장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먹튀 안전 면에서 더 낫다는 건 알고 있으나, 미끼용 배너로 반짝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곳이 꽤 된다는 점은 간과해 그런 건데요. 안전놀이터 신규 혜택을 돌아가며 누리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먹튀사이트 ‘프라이드’ 같은 업장을 마주할 지 모른단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프라이드’의 기타 정보
사이트 이름 | 프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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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금액 | 60만 원 |
제보된 도메인 | puk548.com |
네임서버 | ns1.gabia.co.kr ns.gabia.co.kr ns.gabia.net |
제보된 계좌 | 1:1 가상계좌 사용 중 |
잃을 게 없으니 막무가내 먹튀 결정
먹튀사이트 ‘프라이드’는 ‘티비조타’라는 재방송 사이트에서 배너로 홍보 중에 있습니다. 글 작성일인 29일인 지금에도 버젓이 게시되어 있고요. 프라이드 먹튀 문제를 피해자가 직접 사이트 측에 문의했으나,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곳은 먹튀 보증금을 따로 제시하지 않는 곳입니다.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 의무가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 자주 다니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팻말 하나 세워주는 대가를 받는 것뿐입니다. 보통 이런 영역에는 미끼용 배너가 많습니다. 먹튀사이트가 싼값에 한 자리를 꿰차고 들어가 안전놀이터 행세하는 건데요. 신규 유저 첫 충전 보너스, 입플을 돌아가면서 받는 분들이 주요 타깃입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준다는 걸로 유혹해 먹튀를 저지릅니다.
‘프라이드’ 측 또한 그랬습니다. 보통 안전놀이터가 ’10+5’를 제시하는 걸 알고, ’10+6’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소액 갖고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는 만 원도 꽤 큰 차이잖습니까. 프라이드 먹튀 피해자 역시 그렇게 바라봤고, 그는 이곳에 가입해 10만 충전, 보너스 포인트 포함 토탈 16만 원으로 스포츠 예측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은 67만 당첨이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다만, 입플 수령 시 충족시켜야 하는 롤링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즉각 환전받을 순 없었습니다. 이튿날, 그는 꾸역꾸역 게임을 끌고 가 60만 마감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리곤 그중 50만 원만 먼저 내어달라고 부탁했죠. 이를 본 프라이드 측은 자연스럽게 먹튀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방, 강제 롤링, 추가 입금 요구 등 어떻게 보면 거추장스러운 먹튀 옵션은 더하지 않았고요. 깔끔하게 보유금 전액, 프라이드 먹튀하는 걸로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니까, 회원 시각에선 환전 신청하고 잠시 기다렸더니 처리되란 환전은 안 되고, 아이디만 잠겨버린 겁니다. 이들은 그의 텔레그램 문의 조차 무시하고 있습니다.
배너를 내리지 않고, 영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디로 연락할 경우에만 대답하고 있으며, 프라이드 먹튀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가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전문 먹튀사이트 팀이 대개 이러합니다. 자주 먹튀해본 결과 이렇게 끌고 가는 게 최선이란 걸 이해해서 그렇습니다.
맺으며
해당 먹튀사이트는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가비아’에 토토사이트를 설치해 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건, 당장 내일 서비스 사의 제재로 문이 닫히게 되더라도 잃을 게 없단 뜻인데요. 이런 유형은 가급적 상종을 안 하는 편이 좋습니다. 프라이드 먹튀 왜 하냐 물으며 늘어져 봐야 득 될 것도 없고, 당첨금 들고나올 방법 없으니 적은 금액도 쓰지 않는 게 맞습니다.
이곳이 아니더라도 먹튀를 한 번이라도 당한 적 있는 분들은 저희가 준비한 내 먹튀 안전 테스트를 꼭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알아야 다음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 업장의 가입을 앞뒀을 땐, 먹튀 위험 평가표를 참조해 그곳의 먹튀 안전성을 미리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년간 먹튀검증 끝에 얻어낸 자료를 토대로 준비한 것이니까요. 즐겨찾기 하시어 유용한 도구로써 곁에 두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