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이벤트로 가입한 회원에게 이벤트 충족 금액을 요구, 충전 받은 뒤 정상 베팅하던 회원의 적중금 보유머니 환전을 미루다 결국 먹튀 해버린 마리오 먹튀 사건입니다. 이용 둘째 날부터 억울한 먹튀를 당한 회원의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신고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피해 회원은 마리오 먹튀 사이트에 가입 하던 날, 커뮤니티 회원에게 2개의 사이트를 추천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였던 마리오 먹튀 사이트에 가입하기로 마음먹고, 곧 이어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자 곧 사이트에 연락이 옵니다. 지인 이벤트 충족을 해달라는 사이트 측 요구였는데요. 이에 피해 회원은 20만원을 충전했습니다.
충전한 당일은 베팅을 따로 하지 않았던 피해 회원은 다음 날 80만원을 추가 충전한 뒤 본격적인 베팅을 시작합니다. 미국 프로 농구 리그인 NBA에 클리브랜드와 토론토 경기, 또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 경기에 32만원을 베팅하고, 바로 이어서 클리브랜드와 토론토, 그리고 덴버와 유타 경기에 30만원. 또 보스턴과 골든스테이트 경기등 총 102만원 상당의 베팅을 마칩니다.
마리오 먹튀 피해 회원은 첫 환전이었기에 스페셜 2폴더 적중된 금액을 먼저 신청했다고 합니다. 환전 신청 금액은 70만원으로 피해 회원이 충전했던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측에서는 환전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의아했던 피해 회원은 환전이 왜 이리 오래 걸리냐며 문의를 남겼고, 황당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아직 결과가 나지 않은 베팅 내역이 있어 환전이 불가하다’라는 사이트 측 주장이었습니다. 다른 사이트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던 피해 회원은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고, 남은 경기와 이미 결과가 나온 베팅에 대한 보유머니 환전이 무슨 상관이냐며 되물었지만 사이트 측은 ‘업무를 번거롭게 하지말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한 번에 처리하겠다’라는 입장만 유지했습니다.
계속 해서 환전을 요구했지만 ‘기다리라’는 불성실한 답변 뿐이었고, 결국 회원이 3폴더 베팅했던 경기가 적중하자 그 경기 배당금까지 모두 먹튀해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먹튀 사이트들이 먹튀를 하며 대는 어이없는 핑계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려면 안전놀이터 판단 방법을 꼭 익히셔야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킬링 포인트 입니다. ‘기다리세요’ …
사이트 주요 정보
- 고객센터 카카오톡 : BD63
- 계좌정보 : 신한 박서현 11046****651 / 농협 이상규
- 주의 사이트 : 포에버(fe-811.com) 동일 시스템 사용중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cm591.com
- 주소 등록일 : 2018-05-29
- 네임 서버 : AHLEY.NS, CHAD.NS (클라우드플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