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스포츠 리그가 시작되고 스포츠 베터들이 하나, 둘 다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요즘. 이길만한 팀들이 예상을 뒤엎지 않고, 이기고 있기에 고액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손실금이 감당되지 않는 사이트가 많아져 아샤벳 먹튀 사건처럼 어처구니 없이 베팅 금액을 빼앗기는 일들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샤벳 먹튀 피해 회원은 사이트 이용 시작부터 관계자에게 본인은 스포츠 고액 베터임을 알렸다고 합니다. 친구 추천으로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리고 고액으로 이용해도 문제 없다고 판단했던 건데요. 사설을 여러개 사용하고 있다 보니 전문 양방 업자로 몰릴 수가 있어 다툼의 여지가 없도록 여러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는 부분을 관계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샤벳 관리자는 최근 양방 작업자들이 많다며 타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베팅하고 있는지 증거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피해 회원은 당연히 거리낄 것이 없었습니다. 각기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동일 경기, 동일 팀(항목)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업체명과 베팅 내역 등을 사진으로 찍어 상세히 알렸고, 본인은 고액 베터이기 때문에 최대베팅금을 넘어서고자 그렇게 했다고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증거 자료를 보고 타당한 이유라 생각한 아샤벳 먹튀 관리자는 피해 회원의 사이트 가입을 승인하였고, 타 사이트 레벨 인증시 동일 레벨로 맞춰줄 수 있다 안내하며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친구 추천으로 가입한 사이트이기도 하고, 모자람 없이 본인의 베팅 스타일을 설명했기 때문에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렸던 LG 대 키움 경기의 핸디캡, 언오버 게임에 2레벨 유저가 베팅할 수 있는 최대 금액 74만 원을 걸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1:3. 핸승, 언더로 마무리 되었고 결과를 모두 맞춘 회원은 당첨금 204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자 곧이어 피해 회원은 사이트로부터 쪽지 한 통을 받습니다. 두 폴더 게임을 즐겼으므로 충전 포인트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포인트는 큰 부분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긴 회원은 알아서 처리해달라는 말과 함께 첫 환전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요청글에 대한 대답은 전혀 없었고, 돌아온 건 아이디 접근 금지 처리뿐이었습니다.
분노한 피해 회원은 본사 텔레그램 계정에 접근 금지 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는데요. 읽씹 후 차단. 가입 당시 친절히 사이트 이용 방법에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주던 담당자는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의 계좌에 ‘사설스포츠토토’, ‘통협’, ‘중고나라 사기’ 등의 이름으로 100원 입금하며 피해 회원을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계좌 내역, 실베터 인증등 까다로운 가입 조건에 모두 응한 회원을 아샤벳 먹튀한 사이트측. 그것도 모자라 백 원씩 입금하며 장난치기까지. 이렇게 경우 없는 먹튀 사이트를 마주하지 않으시려면, 반드시 메이저놀이터 판단 방법을 꼭 알아두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아샤벳 먹튀 추가 정보
- 계좌번호 : 국민은행 75**01-01-44***5 주식회사 어*
- 카카오톡 : bet78, 29338
- 텔레그램 : w77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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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등록일 :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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