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에서 먹튀 소식을 관심 있게 봐오신 분들이라면, 이제는 몇몇 먹튀 수법이 익숙하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핑계는 바로 회원을 양방 베팅하는 베터로 몰아, 보유머니를 먹튀하는 것인데요. 그 식상한 먹튀 수법이 핏 먹튀 사이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5월 28일에 핏 먹튀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베팅을 시작한 피해 회원. 이 회원은 파워볼에 베팅했습니다. 최초 충전 금액은 50만 원으로 처음 사이트를 이용하며 충전한 금액이라기엔 큰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이용하기 시작한 사이트 내에 먹튀 사고 위험이 있다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30만 원, 40만 원 등 비교적 높은 금액으로 파워볼에 베팅한 피해 회원은 여유롭게 롤링 규정을 완수한 뒤 당첨금액이 일정 금액에 도달하자 조심스럽게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190만 원여의 신청 금액 환전은 진행되지 않았고 피해 회원의 보유머니만 사라졌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보유머니는 50만 포인트뿐이었습니다. 영문을 알 수 없었던 피해 회원은 핏 먹튀 사이트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했습니다.
포인트가 없어져서 문의드린다는 피해 회원의 글에, 운영진으로 본인을 소개한 사람이 답을 했습니다. 답변은 파워볼 밸런스 및 양방 베팅으로 확인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유머니를 전액 환전 바란다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카톡으로 재차 문의해보았지만, 원금인 50만 원만 환전해준다는 이야기뿐 다른 답변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핏 먹튀 사이트는 10분 안에 환전을 완료하지 않으면 원금도 환전 처리 해주지 않겠다는 협박까지 행했습니다. 원금마저 돌려받을 수 없을까 두려웠던 회원은 다시 환전을 신청했고, 그 사이 관리자는 메신저에서 피해 회원을 차단했습니다.
피해 회원은 파워볼에 어떻게 유출이 있을 수 있느냐, 만약 유출이 가능하다면 50만 원을 충전해 베팅하는 게 아니라 초고액을 베팅해서 큰 당첨금을 노리지 않겠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벌금을 물게되는 한이 있더라도 핏 먹튀 사이트를 신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피해 회원은 핏 먹튀 사이트에 갓 가입한 새로운 회원입니다. 처음 이용을 시작하였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아 규정 준수, 상한을 지키며 베팅하는 등 신경을 쓰며 사이트 이용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베팅을 하고, 신중하게 환전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먹튀였습니다. 먹튀 사고는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조심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이트를 이용하기전, 충분히 검증하는 것이 사실 유일한 방법이지요. 검증사이트 전문가처럼 까다로운 검증이 힘드시다면, 메이저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핏 먹튀 추가 정보
- 계좌번호 : 국민은행 2***01-04-***046 유한회사 옐로*드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fit-2019.com
- 주소 등록일 : 2019-03-20
- 네임 서버 : DAMON.NS, GWEN.NS ( 클라우드플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