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먹튀 불안정 【누적 피해 600만】 복구 약속했지만, 그 끝은 ...

비공개 가입코드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가입하실 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1,2가지가 아닙니다. 아무리 조심하셔도 G9 먹튀 피해자와 같은 처지에 놓이실 수 있는데요. 놀이터 G9는 현재 잠적 상태로 누적 피해금은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보된 G9 피해 신고 금액은 약 600만 원. 피해 회원 모두 안전사이트 소개를 받은 줄 알고 이용했다가 많은 손해를 보게 됐습니다. 가입경로부터 먹튀 전 멘트까지 똑같은 수법으로 당한 것입니다.

한 제보자는 G9 가입코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사람까지 제보 내용에 추가해 전달했으며, 이 사람 또한 한 패거리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 등록 절차가 폐쇄적인 곳이 왜 위험한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경우겠습니다.

G9 먹튀 피해 회원 중, 한 명의 접수 건을 예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당 회원은 NPB 언오버 3폴더 승부를 G9에서 했고, 마감 결과 3게임 모두 적중으로 끝나 약 280만 원의 당첨금을 보유머니로 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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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쌓인 당첨 금액을 전부 환전하고자 송금해줄 것을 신청했죠. 그런데 시간이 30분이 지나도록 환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다시 접속했을 땐 계좌 교체 건으로 점검 중이라는 안내 문구만 나와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G9 먹튀 제보자는 어떻게든 고객센터의 연락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여 계좌로 1원씩 송금하며 자신의 연락처로 빠른 회신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10분 후 관리자로부터 유선 전화가 도착했는데요.

G9 관리진은 통화로 위와 같이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다른 G9 먹튀 피해자들도 똑같은 답변을 받았고, 월요일이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야기한 시간이 됐음에도 나타나지 않은 거죠. 당일 늦은 시간 잠시 홈페이지가 오픈되긴 했지만, 로그인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회원이 G9 먹튀 당하게 된 겁니다.

이처럼 ‘비공개 안전 업체 추천해 드린다’, ‘메이저 코드 판매하겠다’ 등 .. 막힌 가입 경로를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려 애쓰시면, 탈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먹튀사이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 비일비재하므로 더욱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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