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한 리본 먹튀 사이트. 그들은 지금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튀를 행하고 있습니다.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피해를 본 회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된다고.
처음 리본 먹튀 악덕 행위가 알려진 것은 지난 수요일이었습니다. 3일간의 충전금만 해도 1,000만 원에 달하던 회원에게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사이트를 이용 중이던 회원은 218만 원을 환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나도록 환전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환전 처리를 바란다는 문의 글을 남기고도 진전이 없었고, 거듭해서 남긴 문의 글에는 승부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그러다 회원은 뜬금없이 발신 제한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회원이 전화를 받자 다짜고짜 양방베터가 아니냐며 추궁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억울한 그는 해명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곧이어 사이트에서는 강제 로그아웃 처리를 당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먹튀를 당한 것이죠.
충격적인 것은 해당 사고 글에 달린 댓글들이었습니다. 너도나도 리본 먹튀 사이트를 이용하다 피해를 본 적이 있다며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 글을 접했고,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던 회원들은 불안감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그러자 리본 먹튀 사이트는 급하게 수습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먹튀 글은 허구이며 피해 회원은 가짜 명의를 들고 와 양방 베팅을 하던 회원이라는 해명이었습니다. 전문 사무실이 피해를 주는 같다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안전한 곳임을 강조하는 쪽지를 회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그 쪽지를 받고 리본 먹튀 사용을 지속하던 회원에게 또다시 사고가 발생합니다. 승부가 종료되었음에도 환전이 처리되지 않고 대기 중이더니, 원금만을 돌려준 것입니다. 회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운영자는 새벽 트래픽 공격이 있었다며 모든 회원의 승부를 취소 처리했다며 황당한 변명을 합니다.
회원이 또 다른 환전을 신청하자 전산 문제가 있다며 유선 연락을 기다려 달라고 한 뒤 로그인을 막아버리고 아이피를 차단해버렸습니다. 다른 아이피로 로그인을 시도하자 탈퇴한 회원이라는 알림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리본 먹튀 만행은 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먹튀를 한 피해회원에게 충전금 40% 이벤트를 한다며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먹튀를 저지른 사이트가 이벤트를 한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마구잡이 먹튀를 행하겠다는 속셈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여러 차례 먹튀를 행하고도 개선의 여지 없이 더 크고 많은 먹튀만을 행하는 저질의 사이트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전 불안함 없이 즐거운 승부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안전놀이터 뿐 입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곳에는 눈길조차 주지 마십시오.
리본 추가 정보
- 충전계좌 : NH투자증권 206-01-500724 박주남
도메인 조회 내용
- 제보된 주소 : rib-777.com
- 네임 서버 : LEAH, MIKE ( 클라우드플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