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내일 먹튀 시작 【몰수 피해 증가】 고레벨 유저를 팽한 관리진!

한 사이트를 오래 이용해왔다는 이유만으로는, 잔혹한 먹튀 사고를 피해갈 수가 없는 요즘입니다. 씁쓸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어제오늘내일 먹튀 사고의 피해자 역시 해당 사이트를 다년간 사용한 회원이었습니다. 그는 씁쓸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접근해보면 한 곳을 진득히 쓴 회원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을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이유는 올드 유저 계정을 매수하여 해코지를 가하는 팀들의 활발한 활동 때문입니다. 어제오늘내일 먹튀 사건의 까닭도 이의 경우일 것이라 유추됩니다.

그들은 사들인 계정으로 사이트의 약점을 파고 듭니다. 고레벨 유저인 경우에는 블랙 회원 선상에서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습니다. 그런 팀들의 활발한 활동 덕에, 이제는 고레벨이라고 해도 무작정 운영진으로부터의 의심을 피해갈 수 없어졌습니다. 동시에 어제오늘내일 먹튀 같은 사이트의 변명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약 7년간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온 피해회원. 그는 누적 이용금액이 상당할 만큼 기간뿐 아니라 사용 빈도도 잦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당첨금 환전에 태클을 거는 경우가 종종 생겨 이용을 잠시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관리자로부터 재이용을 권장하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제오늘내일 먹튀 위험 판단은 이미 마쳤다고 생각했기에 큰 망설임 없이 다시 이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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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은 40만 원 충전 후 스포츠, 파워볼 승부를 했습니다. 운이 좋았던지 예측은 성공을 이어갔고, 보유금은 16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4배가량의 수익을 본 회원은, 이날 승부를 마감하기로 하고 전액 환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환전은 커녕, 5분 뒤 회원은 갑작스레 강제 로그아웃 처리되었습니다.

환전 요청 건을 본 관리자가 추방 결정을 내린 듯 보였습니다. 한순간에 어제오늘내일 먹튀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아이디가 차단된 회원은 관리자에게 이를 따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회원은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고, 원금까지 먹튀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