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십시오. 먹튀 위험 경고된 업장은 필히 사고가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러브벳 먹튀 소식을 전해드릴 때 언급된 곳입니다. 사이트 ‘하이벳’에서 수십만 원대 하이벳 먹튀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자 받고, 카톡 연락한 뒤 가입 그리고 입금 먹튀 상황까지. 데칼코마니처럼 피해 과정이 모두 똑같습니다.
하이벳 검증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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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름 | 하이벳 |
먹튀 금액 | 100만 이상 |
제보된 주소 | hi-852.com |
충전 경로 | 경남은행 / 8008269887839 / 장재용 |
SMS 읽고 가입해선 안 되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줘
저희 먹튀검증 사이트, 토토패치를 자주 방문하는 분들은 충분히 비켜갔을만한 먹튀 사고입니다. 앞서 해당 먹튀사이트 팀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고요. SMS 연락 받고 가입하는 것이 왜 위험한 것인지 거듭 말씀드린 바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벳 먹튀 피해자들은 모두 그들이 보낸 문자를 읽고 해당 업장 안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아직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싶습니다.
요즘은 먹튀사이트 홍보 문자가 해외 발신이 아니라 공일공(010) 일반 번호로 옵니다. 뉴스에 보도 되길, 아무것도 모르는 청소년에게 꿀알바 형태로 문자 발송 대행을 맡긴다는데요. 번호만 보고 그들이 여러분에게 투명한 모습으로 접근했다고 판단해선 안 되겠습니다. 괜히 일 잘못 꼬이면 상당히 피곤한 상황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벳 먹튀 피해자 A는 이곳 ‘하이벳’에게 상당히 괜찮은 신규가입 조건을 안내받았습니다. 충전 시 보너스 포인트가 입금액 기준 100% 준할 정도로 훌륭하게 주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이를 보고, 곧장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곤 15만, 10만, 10만 총 3차례 충전하여 라이브 게임 승부를 가져갔습니다.
게임 결과는 회원의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보유금 100만으로 플레이를 마무리하여 제대로 된 수익을 낼 찬스를 맞이했는데요. 이 상황을 본 하이벳 측은 피해자에게 보유금 기준 30%를 선입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뻔한 레퍼토리죠. 가상 계좌 또는 기타 수수료 명목으로 이것을 요구했을 겁니다. 피해자 A는 선입금 요구를 따랐습니다. 30만 원을 보내고 130만 원이 되돌아오길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이루어질 일이 없습니다. 하이벳 먹튀 상황만 그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피해자 B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대신 그는 35만 포인트가 남았다는 문자를 받고 입장했습니다. 이전에 이용하던 곳이 리뉴얼 되었고, 그때 남아있던 포인트가 있으니 사용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것 또한 어떤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 지 쉽게 그려집니다.
포인트로 게임한 것은 회원의 승리로 끝나고, 당첨금 환전하려고 할 때 가상 계좌 발급비를 요구하는 상황 말입니다. 피해자B는 딱 그 일을 겪었습니다. 스포츠 당첨으로 약 87만 원을 만들었는데요. 이것을 꺼내려고 들자 하이벳 측은 26만 원을 먼저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 B는 이 요구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뭐든 선입 요구하는 곳치고 제대로 된 곳 없다는 걸 이해한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