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입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입먹’은 입금 먹튀 사건의 줄임말입니다. 피해회원은 네버랜드 먹튀 사이트로부터 환전 가능한 잔여금액이 있다는 안내를 받고 접속해, 요구한 롤링까지 채웠으나 당첨금을 환전하지 못했습니다.
피해회원은 어느 날 갑자기 네버랜드 먹튀 사이트로부터 연락을 받게됐다고 합니다. 연락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환전 가능한 보유머니가 남아있으니 환전을 신청해달라는 것. 환전 가능 금액이 40만 원 이라고 전달받은 회원은 큰 의심없이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막상 접속을 하자, 사이트는 회원이 일정 기간동안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휴면 계정 처리가 되었다며 안내했습니다. 그 때문에 40만 원을 환전하려면 롤링이 필요하다며 롤링 100%를 요구했습니다.
잊고 있었던 돈이었기 때문에 롤링 베팅을 하다가 보유머니를 잃게 되더라도 큰 손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회원은 곧 베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피해회원은 롤링을 채우면서 보유머니를 잃지 않았고, 롤링을 마친 후 이어서 환전신청을 완료했습니다. 문제 없이 환전이 처리되리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회원이 환전을 신청하자, 본인이 네버랜드 먹튀 사이트 충환전위탁업체 보안실장이라는 사람은 피해회원이 업체 계좌와의 거래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환전 처리를 미룬 것입니다. 그리고 피해회원이 기존 사용하던 계좌는 거래내역이 3개월 이상 확인되지 않을시 서버에서 자동으로 소멸처리되기 때문에, 보안서버에 정상계좌를 등록해야 환전 처리가 가능하다는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면서 계좌등록을 위해 최소 설정금액으로 충전거래내역 생성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네버랜드 먹튀 사이트 보안실장은 현재 회원이 보유금액이 92만 원이기 때문에 첫 환전시에 최소충전내역 39만 원이 필요하다면서 39만 원만 입금하면 전액 환전이 가능하며 이 후에도 사이트 이용에 차질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롤링을 마친 회원의 보유머니는 100만 원에 달한 상태였습니다. 그에 비해 소액을 입금하면 보유머니를 포함해 계좌등록비용의 전액을 즉시 환전해주겠다는 말에 39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39만 원 입금에도 환전은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입금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피해회원은 본인의 과실로 계좌 생성이 안되었다고 생각했고, 다시 39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전형적인 입금 먹튀 수법이었습니다.
두 번의 입금에도 환전은 처리되지 않았으며 사이트는 총 보유금액의 50%를 추가로 입금해야 정상적으로 거래내역 생성이 가능하고, 그래야만 환전이 진행된다며 85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알아차린 피해회원은 추가 입금을 멈추었습니다.
추가입금을 멈추고 계좌등록을 위해 입금한 계좌 생성비용만 돌려달라며 네버랜드 먹튀 사이트 측에 요청했지만, 요청은 묵살되었습니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피해회원은 사이트로부터 차단당했습니다. 휴면 계좌에 돈이 남아있다는 안내로 접속했으나 결국 계좌 발급비로 80만 원의 돈만 먹튀 당한 피해회원. 안타까운 먹튀 사고입니다. 이와 같은 먹튀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최신 먹튀사이트 검증 방법을 익혀두시고,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면 의심부터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네버랜드 먹튀 추가 정보
- 계좌번호 : 국민은행 06*101-04-247**0
- 홍보경로 : SMS 발송 ( 휴면계정, 환전 가능 )
도메인 조회 내용
- 신고된 주소 : n2-land.com
- 네임 서버 : CHLOE.NS, MILES.NS ( 클라우드플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