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메이저놀이터 중에서도 삼성급에 해당된다며 자화자찬하던 업체에서 먹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언급하며 영업, 운영한 빅마켓 먹튀 사이트입니다. 먹튀를 당한 회원은 대기업이 아니라 구멍가게 수준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말했습니다. 또한 조말론, 바트벳, 피에스타 등을 운영하는 먹튀 전문팀의 활동인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회원은 빅마켓 먹튀 사이트의 뜨내기 회원이 아니었습니다. 꾸준히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정상 베팅을 계속하였던 회원이었는데요. 베팅 예상에는 크게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인지 심지어 사이트에 2,000만 원 가까이 돈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계속해서 낙첨금이 쌓여가던 회원이었지만 쉽게 사이트 방문을 끊을 수 없었던 것인지 마지막 충전금까지 모두 소진했지만 또 다시 충전을 신청했습니다.
먹튀 사고가 발생한 당일, 충전계좌를 요청한 피해회원. 빅마켓 먹튀 사이트는 전용계좌가 변경되었다며 입금전에 고객문의를 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고객문의 후 참고하고 사용을 당부드린다는 안내를 합니다. 안내를 따라 사이트에 충전계좌를 문의한 피해회원. 사이트 관리자는 전용 임시계좌를 안내하며 운영팀은 24시간 고객센터에 대기중이라며 친절하게 대응했습니다.
이른 아침 충전을 마친 피해회원. 빅마켓 먹튀 사이트에서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새롭게 충전한 후 심기일전하고 베팅을 하는 회원에게 운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100만 원의 충전금은 어느새 천만 원을 훌쩍 넘기게 됐고, 1,400만 원까지 보유머니가 치솟았습니다. 피해회원이 잃은 돈에 비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었지만 한 시름 놨다고 생각한 회원은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환전을 신청하자 충전계좌를 안내하던 친절한 빅마켓 먹튀 사이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됩니다. 환전 처리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피해회원은 사이트에 로그인 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24시간 대기중이라는 고객센터에 문의조차 할 수 없는 상황. 답답한 회원은 사이트 카카오톡 계정으로 연락을 취합니다. 먹튀를 하는 것이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답답하고 억울한 상태이니 대화로 풀자는 말까지 남겼으나 아무런 답변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 날까지 이어진 기다림. 하지만 여전히 빅마켓 먹튀 사이트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먹튀 사실을 알리겠다는 피해회원의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원은 자신에게 영업한 총판에게도 연락을 취해봤습니다. 하지만 총판에게는 연락조차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해회원은 빅마켓 먹튀 사이트에서 잃은 돈에 비해 당첨금이 더 큰 것도 아닌데, 졸업 처리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먹튀를 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다른 회원들의 반응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 회원이 남긴 댓글에 의하면 당첨금을 환전 신청하면 매번 트집을 잡고 환전을 처리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장이라며 유선으로 연락을 취한 후 욕설을 퍼붓는다는 댓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빅마켓 먹튀 사이트에서 먹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계좌를 잠그거나 신고해서 계속해서 충전계좌를 바꾸간, 임시 충전계좌를 쓰는 것이라는 제보까지 있었습니다. 1,400만 원이라는 고액의 당첨금을 먹튀한 사이트. 8월 한 달을 응원한다며 충전 계좌를 안내하던 사이트의 어두운 민낯을 확인할 수 있는 고약한 먹튀사이트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빅마켓 먹튀 추가 정보
- 계좌번호(1) : 기업은행 411-103*75-04-01* 레귤*(주)
- 계좌번호(2) : 기업은행 986-01*326-04-0*2 주식회사 풀라임*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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