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는 5월 초, 한 커뮤니티 배너를 타고 업체 아벤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이후, 따로 아벤 먹튀 검증없이 이용을 시작했는데요. 첫 승부는 회원의 승리였고, 무탈히 환전까지 받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60만 원을 충전한 후 첫충 요청을 넣었는데, 갑자기 운영진의 제재가 이어졌습니다.
아벤 측은 회원이 충전 보너스를 요구하자, 양방성 승부를 겨루려는 속셈 아니냐며 몰아세웠습니다. 게임은 커녕, 충전만 했을 뿐임에도 악성 유저라니, 전개가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죠. 황당해하는 회원에게 운영진은 첫충은 지급할 수 없으니 4폴드 이상의 승부나 진행하라고 통지했습니다.
도저히 아벤 운영진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었던 회원은 게임 내역을 찾아봤습니다. 이전에 진행했던 건 스포츠 승부였고 문제없는 빅리그 위주의, 심지어 3폴드 승부였습니다. 그것 말고는 다른 내역도 없었기에 회원은 아벤 측의 운영이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다가는 아벤 먹튀 피해자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한 회원. 아무래도 이용하지 못하겠으니 충전 원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운영진은 이를 악용하는 자가 너무 많아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라며, 의심되는 유저는 모두 4폴드 이상의 게임만 가능하고, 포인트를 미지급하고 있다고 동문서답을 내놓았습니다.
회원에게는 악성 성향이 확인되기 때문에 당분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일정 기간은 모든 이벤트에서 제외되고 정상 유저로 판단할 때까지 조건대로 이용하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회원은 운영진의 이런 행위는 아벤 먹튀 통보나 다름 없다면서 목소리를 높여 요청을 처리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아벤 측은 끝까지 4폴드 승부를 진행할 것을 명령하며 환전 요구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만 늘어놨습니다. 지친 회원이 그저 충전금 전부를 아벤 먹튀 결정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냐,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을 제보하겠다고 말하자 마음대로 하라면서 큰소리를 친 뒤 회원의 충전금을 모두 먹튀해버렸습니다.
충전하고, 본격적 이용을 하겠다는 회원의 충전 포인트를 아벤 먹튀 한 것도 모자라 결국 충전금 모두를 꿀꺽해버리는 업장. 일반적 사고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운영입니다. 안전놀이터 이용 중이신 회원분들은 먼 나라 이야기 같겠지만, 저급한 경영을 일삼는 곳을 사용한다면 안타깝게도 지금도 앞으로도 빈번하게 일어날 일입니다.
사이트 아벤 추가 정보
- 충전계좌 (샵 코인) : 케이뱅크 / 9701-0675-3166-1 / 김정현
도메인 조회 내용
- 제보된 주소 : av-43.com
- 연관된 주소 : avkhszx.com 등 74개
- 네임 서버 : NS.CAFE24.COM 등 ( 사고위험 매우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