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 먹튀 【내 지인이 불었다고?】 어이없는 거짓말 일관

유저에게 뜬금없는 지인 핑계를 대며 먹튀를 범한 아키 먹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여러 계열사를 운영중이면서도 먹튀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라 아키 뿐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먹튀 사고 글을 작성한 피해 유저는 국내 남자 배구리그 베터라며 관련 사진을 첨부하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유저는 그렇게 V리그 베팅을 이어 하던 중, 수익금이 발생하여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금액은 272만원으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는데요, 환전을 신청하고 10분 정도가 지났을 때 사이트 측에서는 절차상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절차상을 강조하는 사이트 측에 아무런 의심없이 피해 회원은 지인 분 정보를 다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이트 측에서는 5분 뒤 연락을 다시 해주겠다며 전화를 끊었고, 그 뒤 피해 회원은 황당한 답변을 받게됩니다.

바로 느닷없이 피해 회원의 지인이 커뮤니티에서 코드를 팔았다고 자백했다는 사이트 측 주장이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갑작스런 관계자의 주장에 무슨 말이냐며 되물었지만 사이트 측은 같은 주장만 계속하였습니다. 이에 지인과 통화를 한 유저는 더더욱 어이가 없어지는데요.

지인은 이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인과 통화한 후 사이트 측에 재차 문의했지만 사이트 관계자는 ‘모두 다 들었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였고 피해 회원이 ‘1분전에 지인과 통화도 마쳤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타 커뮤니티에서 거래했던 거래내역을 캡쳐 받았으니 억울해하지말라’며 다소 뜬금없는 주장까지 하게됩니다. 피해 회원은 해당 캡쳐 내용을 요구했지만 사이트 관계자는 그런 것까진 회원님께 보여줄 필요가 없다며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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